문경중앙시장, 약돌 삼겹살-오미자청-사과달빵 “깊은 맛”
문경중앙시장, 약돌 삼겹살-오미자청-사과달빵 “깊은 맛”
  • 승인 2021.02.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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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사진=KBS 1TV '6시 내고향'

 

문경 중앙시장이 소개됐다.

26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문경 중앙시장으로 떠난 요요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요요미는 문경으로 떠나기에 앞서 “지난주 대구에서 꿀떡과 쌀강정을 소개해드렸는데 주문이 많이 들어온 것은 물론이고 선물로 보내주신 분들도 많았다”라며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70여년이라는 긴 역사를 품은 문경 중앙시장. 전국배송상품에 대한 힌트는 바로 약돌이었다. 약돌을 먹여서 생산되는 특산물이라는 설명에 두 사람은 시장 안으로 나섰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약돌돼지를 만날 수 있는 정육점이었다. 약돌 삼겹살은 냄새도 없고, 고기가 쫄깃쫄깃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경특산물 오미자청도 소개됐다. 원액에 물을 희석해서 먹으면 되는 오미자청을 맛본 요요미는 “이건 직접 하셔서 그런지 맛이 되게 깊다”라고 감탄했다. 김선근 아나운서 역시 외마디 감탄사로 그 맛을 표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