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레코드샵' 장윤정, "남편 도경완, 프리선언 후 달라져..내 말이 결국 다 맞아"
'신비한 레코드샵' 장윤정, "남편 도경완, 프리선언 후 달라져..내 말이 결국 다 맞아"
  • 승인 2021.02.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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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사진=KBS방송 캡쳐

 

'신비한 레코드샵' 에서 장윤정이 프리 선언 후 달라진 도경완에 대해 언급했다. 

2월 26일 방송되는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기획 JTBC/ 제작 SM C&C STUDIO/ 연출 김지선/ 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송형석이 출연해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의 성격 분석과 더불어 정신건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양재웅 전문의가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에 관해 “경제적, 사회적 활동이 줄면서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자 장윤정은 자신을 “집순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남편(도경완)이 프리 선언 후 집에 프리(?)하게 있다 보니 답답해한다. 말투도 달라졌다. 까딱하면 부부싸움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감했다.

이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3인이 분석한 4MC의 성격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양재진 전문의는 장윤정에게 “완벽주의를 추구하고 고지식하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장윤정은 폭풍 공감하며 “남편과 얘기할 때도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것 같아’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도경완이 항상 “왜 당신 말이 다 맞다고 얘기해?”라고 묻지만 지나고 나면 결국 자신의 말이 다 맞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