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가 국내 프로축구(K리그) 중계를 맡는다.

K리그는 지난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배성재 아나운서의 K리그 중계진 합류를 환영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리그 중계를 홍보하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포스터가 담겨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최근 SBS에 사표를 제출하며 퇴사를 확정했다.

이에 배 아나운서는 오는 28일자로 SBS에서 퇴사한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는 월드컵, 올림픽 등을 통해 스포츠 경기 중계 실력을 인정받은 캐스터다.

과연 배 아나운서가 K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