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가 '미스트롯2'의 결승에 진출한 양지은을 응원했다.

박슬기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쁜 지은찌이잉 드디어 결승이라니잇"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진짜 마미부의 핵, 마미부의 마지막 자존심, 마미부가 낳은 최고슷하. 강원도로 팀 미션 가서 합숙할 때 진짜 열심히 했는데 방송에 하나도 안 나가서 아무도 몰르네. 우리만의 뜨듯한 추억이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여곡절 끝에 오른 결승이니 만큼 더 좋은 결과로 우리 마미부를 드높여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왜냐면 솔찌키 느무 잘하쟈나요. 그래서 투표는 꼭 #3번양지은 을 해주셔야 겠습니다. #3 이것도 되고 #양지은 이것도 된대요"라고 설명했다.

또 박슬기는 "제주에서 육지로와 타향살이 쉽지 않은데 우리가 떠거운 동지애를 좀 보여주자구요. 제가 솔선수범 하였습니다 이따 본방사수하면서 같이 응원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슬기와 양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양지은은 이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 대망의 결승전 1라운드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