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사칭계정에 일침…“이게 말이야 방구야”
알렉스, 사칭계정에 일침…“이게 말이야 방구야”
  • 승인 2021.02.26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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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 사진=알렉스 인스타그램
알렉스 / 사진=알렉스 인스타그램

 

가수 알렉스가 사칭계정에 일침을 가했다.

알렉스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아니다. 사칭주의. 어이 젊은이, 신사답게 일해서 돈 벌어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난 내 도움이 필요한 영혼을 돕기 위해 대답할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게 말이야 방구야. 이러고 쳇 어플로 화상 유도해서 구* 기프트카드 요청하려나?”라며 “내가 열심히 살았나 보다. 저런 사람들 눈에 띄기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또 “그 와중에 현명한 팬의 대처. 아침부터 웃고 간다. 요즘 피드를 잘 안올리니 이런 일도 생긴다. 미안”이라며 “그럼 다들 도움이 필요한 영혼을 위해 열심히 사는 하루되시길”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알렉스의 사칭계정을 캡처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