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저탄고지 다이어트 중 정체기 고민 "몸 무거워서 컨디션 올리려고"
공효진, 저탄고지 다이어트 중 정체기 고민 "몸 무거워서 컨디션 올리려고"
  • 승인 2021.02.26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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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효진 SNS
사진=공효진 SNS

배우 공효진이 저탄고지 다이어트 중 정체기를 맞았다고 털어놨다.

공효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빵이 아무 맛도 없긴 하지만 뱃속이 편안한. 한 달째인데 정체기예요. 어떡해야 하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접시에 저탄고지 식단인 아보카도, 빵, 계란이 놓여있다. 이에 동료배우 오윤아는 '우리 효진이 파이팅'이라며 응원했고, 이민정은 '정체기???'라며 놀라워했다. 

앞서 공효진은 24일 "LCHF 저탄고지 한 달째"라며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저탄고지(low Carb High Fat) 다이어트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이는 것으로, 비만 등 대사질환의 원인이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호르몬 이상과 염증이라고 보고 호르몬 정상화와 대사질환 개선을 목표로 한다.

공효진은 '지방의 진실 케톤의 발견'을 읽으며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사실 그는 다이어트가 필요 없을 정도로 마른 몸의 소유자지만 이유를 묻는 질문에 '몸이 무거워서 컨디션을 올리려고'라며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