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임영웅 "축하하러 왔는데 1년 지나도 이 무대는 아직도 떨려"
'미스트롯2' 임영웅 "축하하러 왔는데 1년 지나도 이 무대는 아직도 떨려"
  • 승인 2021.02.26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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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캡처
임영웅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방송캡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미스트롯2' 결승에 진출한 톱7을 위해 축하무대를 꾸몄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TOP7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의 결승전 1라운드 신곡미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무대가 끝난 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축하무대를 위해 등장했다. 

'사랑의 콜센타' 오프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방미의 '날 보러와요'로 시작해 남진의 '나야 나'를 열창하며 흥을 폭발시켰다. 특히 정동원은 1년전보다 한층 성숙한 노래 실력과 베테랑이다 못해 능글 맞은 무대 매너로 미소를 자아냈다. 

축하 무대가 끝난 뒤 임영웅은 "축하해주러 무대에 섰는데도 너무 떨린다. 영탁 형 손을 잡고 덜덜 떨었다"며 "그래도 축하해드리러 온 만큼 열심히 무대를 했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