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병헌이 입대한다.
병헌은 25일 자신위 SNS에 '다들 잘 지내고 있죠? 저 3월말에 입대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까지는 실감이 크게 나진 않는다. 날짜에 가까워질수록 마음이 엄청나게 떨리겠죠? 가기 전에 얼굴을 보고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너무 아쉽다'고 군 입대 전 심경을 전했다.
이어 '열심히 나라 지킬 동안 많이 먹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달라. 남은 연극 에너지 불태워서 할테니까 마지막까지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