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영, 미스트롯 재수생? 이찬원 “꼭 뵙고 싶었다”
김의영, 미스트롯 재수생? 이찬원 “꼭 뵙고 싶었다”
  • 승인 2021.02.25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TV CHOSUN
김의영 /사진=TV CHOSUN

 

김의영이 ‘미스트롯2’ 결승에 진출했다.

25일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가 방송되는 가운데 결승전에 진출한 김의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김의영은 지난 준결승 레전드 미션 무대에 등장, 특유의 통통튀는 에너지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찬원은 “귀여움을 장착하고 나왔다”라고 지목했다. 김의영은 올해 나이 27세로 국악을 전공한 참가자다.

특히 지난 ‘미스트롯’ 시즌1에도 출연한 적이 있으나 탈락했고, 시즌2에서도 재도전해 결승까지 오르게 됐다. 김의영은 시즌1에서 직장부B조로 참가해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를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소화해냈다.

조영수는 김의영의 무대에 “이분은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평가를 했다.

‘미스트롯2’에서 마스터 오디션 결과 미로 선정됐을 당시 이찬원은 “저 분을 꼭 뵙고 싶었다. 트롯을 너무 잘하시더라”라고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호랑이 심사위원으로 불리는 박선주 역시 “본인 스스로에게 자신감 갖고 나와서 멋지게 완성도 있게 노래한 것에 박수쳐 주고 싶다”라며 “내 마음속의 진”이라고 극찬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