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골드파파야, 망고+홍시향 “부드럽고 달콤해”
태안 골드파파야, 망고+홍시향 “부드럽고 달콤해”
  • 승인 2021.02.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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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6시 내고향'
사진=KBS 1TV '6시 내고향'

 

태안 파파야가 소개됐다.

25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태안에서 만난 파파야가 소개됐다.

리포터가 찾아간 농가에서는 300여 그루의 파파야 나무 재배 중이었다. 아열대식물인 파파야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 풍부한 일조량 덕으로 4년째 태안에서 무럭무럭 파파야가 자라고 있엇다.

파파야는 시원한 물파스향이 났다.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나고 소화도 잘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 파파야의 장점이라고. 특히 골드파파야는 과일, 그린파파야는 채소로 활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파파야 나무는 최대 6m까지 자라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파파야는 새콤한 맛이 일품이었다. 아삭아삭하고 시원한 단맛이 올라오는 그린파파야는 이미 씹는 소리부터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

반면 골드파파야는 망고의 부드러움과 홍시향을 간직하고 있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