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미스트롯2’이 막바지로 향하며 문자투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 최고 시청률 31.0%(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TV CHOSUN ‘미스트롯2’가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앞서 ‘미스터트롯’이 뜨거운 관심 속에 3월 12일 종영 예정이었으나, 방영 당일 문자투표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며 결과 발표가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이에 ‘미스트롯2’ 측은 생방송이 전날은 24일 11시 59분까지 대국민 응원투표 누적 득표수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또 실시간 문자투표의 경우,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응원하는 참가자의 기호와 이름을 문자로 보내 투표하게 된다. 이 순위는 1등 1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득표에 따라 차등 배점된다. 이렇게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와 1~2라운드 두 번의 경연 결과를 합산해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미스트롯2’ 최종 진에 선발될 예정이다.

‘미스트롯2’는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 앱을 통해 ‘나만의 트롯여제’를 뽑기 위한 제 8차 대국민 응원투표를 진행 중이다. 1일 1회, 1인당 3인을 중복 투표하는 방식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