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톱8의 '뮤직뱅크' 출연이 취소됐다.

25일 일간스포츠는 이같이 보도하며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내일(26일) 방송될 KBS 2TV '뮤직뱅크'에 '트롯 전국체전' 톱8가 출연할 예정이었고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스케줄 변동이 없었으나 이후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트롯 전국체전'은 지난 21일 톱8의 결승전을 진행했으며 우승자 진해성과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이 탑8에 들었다. 

그러나 잔해성은 학교폭력 의혹 논란에 휩싸였고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며 강경 대응 입장을 전했다.

KBS는 공영 방송답게 학폭 논란에 가장 민감하게 대응중이며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던 박혜수의 주연작 '디어엠' 역시 첫 방송 날짜와 온라인 제작발표회 날짜가 취소, 연기됐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