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클렌징’ 강재준♥이은형 부부, 코로나로 식당 폐업…“내 몸 부수는 것처럼 아팠다”
‘폰클렌징’ 강재준♥이은형 부부, 코로나로 식당 폐업…“내 몸 부수는 것처럼 아팠다”
  • 승인 2021.02.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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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이은형 / 사진=MBC '폰클렌징' 방송 캡처
강재준, 이은형 / 사진=MBC '폰클렌징' 방송 캡처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폰클렌징’에 출연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에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출연해 강재준의 휴대전화 속 추억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들 중 침대에 누워 눈시울이 붉어진 채 꽃을 들고 있는 이은형의 사진이 주목 받았다.

MC 윤종신은 "어디 병원에 입원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은형은 "저희가 코로나19로 3년 동안 운영한 가게를 접었을 때 속상하고 우울해서 울었는데 재준오빠가 꽃을 사다 줘서 들고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강재준은 “저도 많이 속상했는데 은형이가 오열을 했다”며 “3년간 고생하며 키운 가게를 허물 때 정말 내 몸을 때려 부수는 것처럼 아팠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폰클렌징'은 휴대전화 속 수 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3부작 버라이어티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