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속아도 꿈결’ 출연 확정…“막장 제로 청정 가족드라마”
류진, ‘속아도 꿈결’ 출연 확정…“막장 제로 청정 가족드라마”
  • 승인 2021.02.2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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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 / 사진=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제공
류진 / 사진=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류진이 KBS1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의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4일 류진의 소속사인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는 "류진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막장 제로 청정 가족드라마다.

류진은 ‘속아도 꿈결’에서 불운의 아이콘 금상백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금상백은 40대 초반 한창 나이에 퇴직당한 후 사업을 벌였다가 팔랑귀로 인해 대차게 말아먹고 백수 주부 남편이 된 인물이다.

학창 시절부터 아이돌 급 인기를 구가했던 금상백은 속 모르는 남들 눈엔 '갖싶남'(갖고 싶은 남편)이고, 여전히 아내를 심쿵 하게 만드는 중년의 테리우스다.

한편 KBS1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누가 뭐래도' 후속작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