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미치지 않고서야’ 합류…“색다른 캐릭터 설렌다”
김가은, ‘미치지 않고서야’ 합류…“색다른 캐릭터 설렌다”
  • 승인 2021.02.25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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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 사진=김가은 인스타그램
김가은 / 사진=김가은 인스타그램

 

배우 김가은이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에 합류했다.

지난 24일 김가은은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었던 오피스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무엇보다 평소 존경했던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 선보이지 않았던 캐릭터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렌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배우로서 더 다양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들의 치열한 생존담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김가은은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전자회사 상품기획팀 대리 '서나리' 역을 맡았다.

서나리는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남자 상사들과 동기들에게 인기 최고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공채 출신에 사업부 상무의 처제라는 후광까지 비추고 있어 고집 세고 소신 있는 콧대 높은 공주님 캐릭터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