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갱년기 고백…남편 진화는 사춘기?
‘아내의 맛’ 함소원, 갱년기 고백…남편 진화는 사춘기?
  • 승인 2021.02.24 0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소원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함소원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배우 함소원이 갱년기를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갱년기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최근에 함소원이 라이브 방송 하는 것을 봤는데 갑자기 눈물을 흘리더라"고 말하며 걱정을 표했다.

이에 함소원은 "내가 갱년기가 왔다. 그래서 이야기하다가 자꾸 눈물이 터진다"라고 고백했다.

그런데 이를 들은 MC 박명수와 이휘재는 "집에 아드님도 아시냐?", "아내는 갱년기, 남편은 사춘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와 이휘재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나이 차이를 빗대 놀린 것.

함소원과 진화는 18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 말을 들은 함소원은 "나 오늘 방송 못 하겠다"라고 발끈해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