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비, 불법촬영+폭행 혐의 고소...경찰 압수수색
정바비, 불법촬영+폭행 혐의 고소...경찰 압수수색
  • 승인 2021.02.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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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뉴스데스크
가수 겸 작곡가 정바비 /사진=MBC뉴스데스크

 

가수 겸 작곡가 정바비로부터 불법 촬영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23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가수 겸 작곡가 정바비로부터 불법촬영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정바비는 앞서 가수 지망생을 불법 촬영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고발됐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정바비는 해당 글을 남기기 2주 전 또다른 여성으로부터 불법촬영,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MBC는 전했다.

경찰은 정바비의 휴대폰과 컴퓨터, 노트북 등에서 삭제된 파일을 복원해 증거 분석 작업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바비를 다시 소환,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MBC 측은 추가 고소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정바비 측에 연락을 했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