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이피디가 강원도로 떠났다.

23일 방송된 KBS 2TV ‘2TV 생생정보’에는 이PD가 강원도 겨울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폭포가 얼어붙은 날씨, 영하 13도를 기록한 강원도로 떠난 이피디(이PD)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철원 한탄강이었다. 한탄강은 물 위를 걸을 수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약 30만년 전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신비한 협곡지대. 용암이 흐른 자리에는 주상절 리가 남아 있었다. 그 위에는 물 위를 걷는 한탄강 물윗길이 자리하고 있었다. 송대소, 고석정, 승일교가 트레킹 코스 포인트로 추천을 받았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인적 사항을 기록하고 발열 체크를 해야 들어갈 수 있었다. 이피디는 물 위를 걸으며 “절벽이 아주 웅장하네요”라고 그 풍경에 감탄했다.

송대소는 한탄강 협곡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곡이었다. 수직의 기둥모양으로 남은 주상절리는 거대한 협곡을 따라 양 옆으로 늘어서 있엇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