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김창열, ”아들 김주환, 유명 모델회사서 러브콜 받아..잔소리하다 거리생겨”
'대한외국인' 김창열, ”아들 김주환, 유명 모델회사서 러브콜 받아..잔소리하다 거리생겨”
  • 승인 2021.02.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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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아들 김주환/사진=김창열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김창열이 훈남 아들 김주환의 근황을 전한다.  

 

내일(2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나는 트로트 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지며 가수 김창열, 한혜진, 김수찬, 안성준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DJ DOC의 메인보컬 김창열에게 MC 김용만이 "아들 김주환 군이 훈훈한 외모로 화제다. 최근에 모델로 활동하며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들었다"라고 질문을 던진다.  

 

이에 김창열은 "모델로 정식 활동하는 건 아니고 런웨이에 몇 번 선 적이 있다. 방송에서 활동한 모습과 런웨이 선 모습을 보고 유명 모델 회사에서 러브콜이 왔다"라며 아들자랑을 한다. 이어 "지금 코로나19가 심각하다 보니 따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없어 보류 중이다"라고 덧붙인다.  

 

또한 김창열은 요즘 근심이 생겼다며 "주환이가 집에 오래 있다 보니 공부보다 휴대전화를 더 많이 사용하더라. 아빠 입장에서 공부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 잔소리하게 된다. 그래서 말수가 없어지고 거리가 생겼다"라며 씁쓸해 한다. 

이에 MC 김용만이 즉석 영상 편지를 제안하자 김창열은 애정이 묻어나는 편지로 감동을 준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