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이른 나이 올림픽 출전...韓수영 전무후무 선수
박태환, 이른 나이 올림픽 출전...韓수영 전무후무 선수
  • 승인 2021.02.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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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태환 인스타그램
사진=박태환 인스타그램

 

수영선수 박태환이 예능에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는 수영선수 박태환이 출연한다.

박태환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유형 400m 부문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은 런던 올림픽에서도 장유형 400m,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도 아시아 신기록 수립 등 한국 수영 선수로는 독보적인 기록을 작성하며 ‘마린보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베이징 올림픽 이후에는 각종 방송과 광고계의 러브콜이 쏟아지며 톱스타 못지 않은 사랑을 받았다.

예능출연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때문에 등장할 때마다 주목을 받기도 한다. 특히 ‘정글의 법칙’ 출연 당시에는 5년만의 예능 출연으로 이목이 집중됐다. 박태환은 당시 “대중 분들에게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라며 “자연스럽고 진솔한 부분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중에서 하는건 많이 해보고 싶었다. 잘해보고 싶은 생각은 많다”라고 미소지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