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서울 전역에 발효...내일(23일) 출근길 강추위
한파주의보, 서울 전역에 발효...내일(23일) 출근길 강추위
  • 승인 2021.02.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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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서울 저녁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던 22일, 밤 10시부터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10월에서 4월 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

이날 한파주의보는 서울을 비롯해 경기, 강원,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에 내려진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내일(23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국적으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찬바람의 영향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