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김청 동창? 꽃중년 나이 “아내 80년대 중반에 만나”
선우재덕, 김청 동창? 꽃중년 나이 “아내 80년대 중반에 만나”
  • 승인 2021.02.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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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선우재덕, 김청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배우 선우재덕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다.

22일 선우재덕이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다. 선우재덕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영화 ‘사랑만들기’로 데뷔한 선우재덕은 여전히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 휘용군으로 등장했고, 곧 방송을 앞둔 MBC ‘오! 주인님’에도 출연한다.

특히 ‘같이 삽시다’ 김청과는 초등학교 동창이다. 두 사람은 ‘남자를 믿었네’ ‘원더풀 마마’ 등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선우재덕은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예능 출연이 많지는 않았지만 ‘상상플러스’ 출연 당시에는 아내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선우재덕은 “아내와 80년대 중반에 만났다”라며 교포인 아내는 한국에서 배우로 잘 나가던 나에 대해서 잘 몰랐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결혼 얘기까지 나오게 됐는데, 당시 아내의 측근들은 '왜 그런 나쁜 사람과 결혼하려고 하니'라며 결혼을 만류했다”라며 드라마 ‘아씨’ 악역으로 출연하며 생긴 이미지 때문에 고충이 있었음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