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대만 타임슬립 드라마...가가연-허광환-시백우 주연
‘상견니’ 대만 타임슬립 드라마...가가연-허광환-시백우 주연
  • 승인 2021.02.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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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상견니’가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된다.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등이 주연을 맡은 대만 드라마 ‘상견니’가 한국에서 리메이크 된다.

원작 ‘상견니’는 총 13부작 드라마로 지난 2019년 대만 현지에서 방송됐다.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국내에도 입소문이 퍼지며 지난해 4월 방송된 바 있다. 현재는 다양한 OTT 사이트에서 ‘상견니’를 만나볼 수 있다.

‘상견니’는 연인 왕취안성의 죽음 후,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황위쉬안이 카세트 플레이어와 테이프를 익명의 택배를 받으며 시작된다. 카세트 플레이어 속 노래를 들으며 버스를 타고 가던 황위쉬안은 과거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천윈루라는 여고생이 되어 왕취안성과 똑같은 얼굴의 동창생 리쯔웨이를 만난다.

독특한 소재와 연출, OST까지 호평을 받으며 ‘상견니’는 왓챠 피디아에서 사용자 평균 벌점 4.6점을 받은 작품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