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기상청 “전국 낮 최고 22도 포근”, 미세먼지…서울·경기·세종·충북 '나쁨'-그 밖의 권역 '보통'
[오늘의 날씨] 기상청 “전국 낮 최고 22도 포근”, 미세먼지…서울·경기·세종·충북 '나쁨'-그 밖의 권역 '보통'
  • 승인 2021.02.2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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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월요일인 오늘(22일)은 낮 최고기온이 22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20도에 이를 것으로 보여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9~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수원 12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청주 14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9도, 대구 21도, 부산 18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세종·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선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한편 기상청은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3일 아침에는 중부와 경북 북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