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숙래 부부 子 김동영 "9살 위까지 만나봤다"→장도연 '급화색'
'1호가' 숙래 부부 子 김동영 "9살 위까지 만나봤다"→장도연 '급화색'
  • 승인 2021.02.22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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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동영 , 장도연 /사진= JTBC '1호가 될순 없어' 캡처

 

장도연과 김동영이 핑크빛 기류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순 없어'에는 숙래부부 아들 김동영이 출연했다.

장도연은 "실물이 참 대단하다. 잘생겼다"고 여러 번 말했다. 이은형은 장도연을 김동영 옆으로 끌고가 즉석 소개팅 상황을 마련했고, 장도연은 "이런 날 하필 힐을 신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박미선은 임미숙에게 "동영이 같은 아들이면 학래 오빠 용서하겠다"고 하자 임미숙은 "이런 아들 태어나 용서 100번 할 수 있다"면서 "아빠 옆이라 더 잘생겨보인다"고 말했다. "웃는 모습 판박이"라는 칭찬에 김학래는 "뭘 그렇게 잘생겼나"라며 흐뭇해했다. 

"연상 어떻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김동영은 "연상밖에 안 만나봤다"며 "위로 9살까지 만나봤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임미숙은 "연상만 만났다고? 금시초문이다"며 깜짝 놀라며 "도연아 집에 같이 가자"며 분위기를 몰았다.  

이에 장도연은 "가뿐이 7살차이다"며 "참 신기한 게 저는 연하만 만나봤다"고 호응했다. 배우자 이상형을 묻자 김동영은 "배우 고윤정"이라 답했다.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듯한 김동영에게 게스트들은 "결혼 상대자는 얼굴 아닌 마음씨와 정신상태 맑은 여자랑 결혼해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아들 김동영과 가수 조영남의 주도로 김학래-임미숙은 리마인드 웨딩을 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