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여수 돼지머리 수육-돼지국밥 “여기가 최고”
백일섭, 여수 돼지머리 수육-돼지국밥 “여기가 최고”
  • 승인 2021.02.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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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사진=TV CHOSUN

 

여수 바다 국밥이 소개됐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여수 바다 국밥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일섭과 안면이 있는 주인장은 가게로 들어서자 “이 선배님은 아주 후덕하니 좋지 않습니까 인물도 좋고”라고 칭찬을 시작했다. 이곳은 벌써 20년이 된 식당이었다. 돼지 머리만 이용해 수육을 만든다는 게 주인장의 설명이었다.

머릿고기 수육은 섬초 무침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촉촉하고 야들야들한 고기는 그 비주얼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백일섭은 “이거 한번 먹어봐”라며 허영만을 친동생처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 집이 최고 맛있는거 같아. 우선 부드럽고 냄새가 전혀 안 나고. 이게 소고기인가? 착각할 정도로”라고 설명했다. 허영만 역시 “결대로 잘라서 씹는데 부담스럽지도 않다”라고 거들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