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이지아, 엄기준 쌍둥이 자녀 친모? 나비문신 관심↑
‘펜트하우스2’ 이지아, 엄기준 쌍둥이 자녀 친모? 나비문신 관심↑
  • 승인 2021.02.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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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펜트하우스'
사진=SBS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2’ 이지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가 첫 방송되는 가운데 심수련 역의 이지아가 출연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1에서는 쌍둥이가 감금을 당했다는 전화를 받은 심수련이 다시 헤라팰리스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 로건리(박은석)은 공항에서 심수련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심수련은 이곳에서 살해를 당했고, 끝내 로건리를 만날 수 없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오윤희(유진)은 살인 혐의를 뒤집어 쓰며 재판을 받아야 했다. 이에 전개상 이지아가 ‘펜트하우스’ 시즌1에 등장하기 어렵지만, 시청자들은 지금까지 파격적인 반전을 선보여온 김순옥 작가의 작품 특성상 그녀가 다른 캐릭터로 재등장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특히 시즌1에서 그 정체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은 이른바 ‘나비문신녀’ 쌍둥이 생모가 이지아일 수 있다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심수련은 쌍둥이의 생모가 아님에도 불구, 친 자식처럼 이들을 돌봐왔다. 시즌1에서는 생모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채 나비문신이라는 특징점이 포착됐다.

한편 ‘펜트하우스2’는 오늘(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