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왔다 장보리’ 비단이 아역배우…고등학생 나이 ‘폭풍성장’
김지영, ‘왔다 장보리’ 비단이 아역배우…고등학생 나이 ‘폭풍성장’
  • 승인 2021.02.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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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영 인스타그램
사진=김지영 인스타그램

 

왔다! 장보리 김지영이 방송에 출연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편스토랑’에는 ‘왔다! 장보리’ 시절 비단이를 연기한 아역배우 김지영이 출연한다.

김지영은 2005년생으로 올해 나이 15세.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특히2014년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장비단 역을 통해 사투리와 뛰어난 눈물연기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에는 어린 아이였지만, 벌써 고등학교에 진학할 나이가 된 김지영의 등장에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지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학업 등으로 작품 활동이 많지 않았지만 김지영은 ‘둥지탈출3’를 통해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김지영은 소속사를 통해 ‘둥지탈출’ 출연 결심을 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부모님의 품을 떠나 본 게 앞으로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프로그램 시작 전에 많이 설레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었는데 무사히 잘 다녀와서 뿌듯하기도 하고, 저희끼리 뭔가 해냈다는 것에 행복함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둥지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계기로 앞으로 더욱 성장해서 좋은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둥지탈출3’ 기대 해주세요"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