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완전체 복귀 준비?..'레전드' 걸그룹 다시 볼까
소녀시대, 완전체 복귀 준비?..'레전드' 걸그룹 다시 볼까
  • 승인 2021.02.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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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사진= 서현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사진= 서현 인스타그램.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가 완전체로 복귀할까.

19일 일간스포츠는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소녀시대 멤버들이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소속사는 달라졌지만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아서 꾸준히 앨범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또한 "5~6월께로 스케줄이 맞는 날짜로 체크하고 있다"고도 알려졌다. 다만, 개인 활동이 많은 만큼 확정적인 건 아니라는 것.

소녀시대 멤버들은 지난 재계약 시즌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만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티파니, 수영, 서현은 다른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으나 이들은 꾸준히 우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3주년을 자축하는 사진으로 팬들을 훈훈하게 했다. 

복귀가 성사된다면 소녀시대는 2017년 이후 약 4년만에 완전체로 컴백하게 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