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건읍 공장서 '코로나19' 113명 확진 "기숙사 합숙 생활"
남양주 진건읍 공장서 '코로나19' 113명 확진 "기숙사 합숙 생활"
  • 승인 2021.02.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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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뉴스/사진=KBS방송 캡쳐

 

경기도 남양주 진겁읍 소재의 한 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7일 남양주시는 진관산업단지에 있는 한 공장에서 직원 1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이 해당 공장 직원 158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 중 1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상당수는 외국인 근로자이며 대부분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