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발목 부상, 출혈 발생…어느 정도이길래?
토트넘 손흥민 발목 부상, 출혈 발생…어느 정도이길래?
  • 승인 2021.02.15 0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흥민 / 사진=SPOTV 방송 캡처
손흥민 / 사진=SPOTV 방송 캡처

 

토트넘의 손흥민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지난 14일 스포츠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의 발목 부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 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것.

손흥민은 후반 34분 상대 주앙 칸셀루의 태클로 인해 발목이 긁혀 출혈까지 발생한 부상을 당했다.

한동안 누워 고통을 호소하던 손흥민은 이후 남은 경기를 모두 소화했지만 발목이 불편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발목에 상처가 있었고 그 상처는 스터드를 의미 한다"며 "발목에 스터드로 인한 상처가 생겼다는 건 카드가 나와야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퇴장까지는 아닌 것 같았지만 경고 카드도 나오지 않았다. 심판은 5m 거리에 떨어져 있었다"며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했다.

아울러 "손흥민의 부상이 큰 부상이 아니기를 바란다"며 손흥민의 부상을 염려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