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3호" 정용진 셋째딸 첫 공개...올해 8세 쌍둥이
"내 사랑 3호" 정용진 셋째딸 첫 공개...올해 8세 쌍둥이
  • 승인 2021.02.1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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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용진 인
사진= 정용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4일 자신의 셋째딸 얼굴을 깜짝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내사랑 #스톰트루퍼 #다쓰배이더 드라이버 커버와 3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셋째 딸인 해윤(8) 양을 ‘3호’라고 소개해왔다.

정 부회장은 영상에서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스톰트루퍼와 다스베이더 캐릭터로 만든 골프 드라이버 커버를 양손에 들고 기뻐했다.

눈길을 끈 것은 정 부회장의 오른쪽에 이를 웃으며 바라보는 해윤 양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해윤 양은 정 부회장의 셋째 딸로 올해 8세다.

정 부회장은  2011년 재혼한 12세 연하의 플루티스트인 한지희 씨와 사이에서 해윤·해준 쌍둥이를 얻었다. 해윤 양의 얼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그동안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쌍둥이 자녀의 모습을 공개했지만 얼굴을 가리거나 뒷모습만 공개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