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니키리 나이 11살차? “장모님과 김장도” 아내 사랑
유태오, 니키리 나이 11살차? “장모님과 김장도” 아내 사랑
  • 승인 2021.02.12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사진=MBC

 

배우 유태오의 아내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MBC ‘설에도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유태오의 일상이 공개됐다. 유태오는 집안 곳곳에는 니키리에 대한 애정이 묻어났다.

유태오가 결혼 13년차라는 이야기에 MC들은 모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11살 연상 아내 니키리에 대해 유태오는 “아티스트”라며 “사진, 영상, 설치 미술도 한다”라고 밝혔다.

그의 일상에는 니키리에 대한 배려심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 꽃을 좋아하는 니키리를 위해 직접 꽃꽂이도 했다. 그런가 하면 매니저의 아내를 위한 꽃다발 선물까지 준비하는 섬세함이 돋보였다.

또 매니저와 함께 하는 식사 자리에 장모님의 김장김치를 내놓으며 “우리 장모님은 거창 출신이거든”이라며 “장모님이랑 같이 담근 김치야”라고 처가와도 가깝게 지낸다는 점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새해전야’ 제작보고회 현장도 공개됐다. 유태오는 영화팬들에게 각국의 언어로 자신의 배역과 상대역인 최수영에 대해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