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드라마 '눈이 부시게' 가 화제에 오르면서 출연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해당 드라마에는 남주혁, 김혜자, 한지민, 송상은, 이정은, 김희원, 손호준 등이 출연했다.
이들 중 송상은은 드라마 '사생활'에 출연했으며 배우 송영창의 딸이다.
91년생인 송상은은 2010년 MBC '대학가요제' 동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인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같은 해 해당 작품으로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자배우신인상을 수상했다.
송상은은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경란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강민정 역할을 맡았다.
성우인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아 다수의 애니매이션 더빙을 하는 등 성우로서도 종종 활동했다.
'눈이 부시게'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한지민의 친구로도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