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청룡영화제의 여신' 드레스 피팅컷 공개 "숨 참느라 기절할 뻔"
김혜수, '청룡영화제의 여신' 드레스 피팅컷 공개 "숨 참느라 기절할 뻔"
  • 승인 2021.02.11 0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혜수 SNS
사진=김혜수 SNS

'청룡영화상의 여신', '청룡영화상의 안방마님' 배우 김혜수가 제41회 청룡영화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김혜수는 10일 자신의 SNS에 전날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입었던 드레스 피팅 모습을 공개했다. 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화장끼 없는 모습이었지만 완벽한 비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드레스를 찰떡 같이 소화했다.

쳥룡영화상에서 입은 드레스를 비롯해 블랙과 화이트 드레스를 입어보며 남다른 자태를 과시했다. 

게시물을 본 송윤아는 '꺅 언니 숨 좀 쉴게요'라며 드레스를 입는 여배우의 고충을 공감했다. 이에 김혜수는 '숨 참느라 기절할 뻔'이라는 댓글로 웃음을 안겼다. 

이뿐만 아니다. 조권은 '선배님 숨멎입니다'라고 아름다움을 칭찬했고, 문정희는 '진짜 어썸'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윤소이 역시 '허걱'이라며 김혜수의 특별함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혜수는 9일 오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유연석과 함께 MC를 맡아 유려한 진행능력을 뽐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