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속 20대 7급 공무원이 사망한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울시 내부에서는 이 공무원의 사망 이유가 직장 내 괴롭힘이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더욱 더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세계일보는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 중이던 20대 주무관 A씨는 이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다.
다소 이른 나이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A씨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자세한 원인은 현재 경찰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립미술관 관계자는 “A씨가 서무 업무를 하고 있었는데 격무에 시달리는 것은 아니었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회사 내부적인 원인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 관계자도 “회사 내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