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오늘(8일) 동양풍 힙합 신곡 '범' 공개 (ft. 키드밀리X칠린호미)
라비, 오늘(8일) 동양풍 힙합 신곡 '범' 공개 (ft. 키드밀리X칠린호미)
  • 승인 2021.02.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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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범' 앨범 이미지/사진=그루블린 제공
라비 '범' 앨범 이미지/사진=그루블린 제공

 빅스 라비가 신곡 '범'을 발표한다.

8일 라비는 신곡 '법' 음원을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범'은 웅장한 동양풍의 루프와 힙합비트 위에 구성진 판소리와 화려한 랩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 호랑이가 으르렁 거리는 듯한 용맹한 모습을 옛말과 현대의 말로 조화롭게 표현한 가사도 눈길을 끈다.

평소 자기만의 음악적 색채를 강조해온 라비는 이번 곡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판소리를 새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해 부르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할 계획이다. 라비의 새로운 목소리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

특히 라이븐 지난해 12월 '2020 KBS 연예대상'에서 '범+범 내려온다' 스페셜 무대로 강렬하면서도 절도있는 무대를 꾸몄다. 이 무대는 SNS를 통해 재조명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해당 곡은 라비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레이블 그루블린 소속인 칠린호미, 키드밀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세 사람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