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케인, 웨스트브로미치전 나란히 13호골…연패 탈출
토트넘 손흥민-케인, 웨스트브로미치전 나란히 13호골…연패 탈출
  • 승인 2021.02.0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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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 / 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토트넘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나란히 리그 13호골을 터뜨리며 팀을 연패에서 끌어냈다.

지난 7일 인터풋볼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7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웨스트브로미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날 후반 8분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손흥민의 연속골이 터진 것.

손흥민은 리그 6경기 만에 득점을 다시 터뜨리며 부진을 끊어냈다.

한편 이날 선발 출전해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후반 47분 스칼렛과 교체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