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전속계약분쟁 소송에서 승소 "이유막론 죄송"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전속계약분쟁 소송에서 승소 "이유막론 죄송"
  • 승인 2021.02.0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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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다경 SNS
사진=정다경 SNS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 정다경이 전속계약분쟁 소송에서 승소했다. 

정다경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게이트는 5일 입장문을 내고 '정다경은 기존 소속사 대표 등을 상대로 진행한 전속계약분쟁 소송에서 승소했다'며 '이성훈 대표가 별도로 설립한 주식회사 쏘팩토리가 정다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상대방 측의 주장에 대해 전속계약서 등 처분문서가 작성된 바 없고 전속계약의 계약기간, 계약조건 등 그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수 있는 자료가 전혀 없음을 이유로 (법원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정다경 측은 "그동안 불미스러운 일로 언론에 노출된 점에 대하여 이유를 막론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