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니 뎁의 전처이자 할리우드 악동으로 유명한 배우 앰버 허드가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허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해냈다"라는 멘트와 함께 두 사람의 다정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부통령이며 이 때문에 수많은 여성 스타들의 축하와 찬사를 받았다.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한 배우 커스틴 던스트 역시 해리스 부통령의 사진을 올리며 축하한 바 있다. 

한편 앰버 허드는 최근 조니 뎁과의 소송에서 승소한 후 동성 연인과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지난달 13일 미국 백그리드는 앰버 허드가 전날 미국 LA에 있는 자택 인근 거리에서 동성 연인 비앙카 부티(38)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보도했다. 비앙카 부티는 영화 촬영 감독이며 당시 기사 사진 속 두 사람은 애정행각이 아닌 근처 불이 난 장소를 보고 놀라고 있었다.

허드는 앞서  이혼 위자료 77억원을 전액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