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 장기간 휴방 뒤 복귀했는데...지난달 사망
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 장기간 휴방 뒤 복귀했는데...지난달 사망
  • 승인 2021.02.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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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단팽이 인스타그램
사진=단팽이 인스타그램

 

단팽이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OSEN이 트위치 스트리머 단팽이가 지난달 사망했다고 전했다. 단팽이는 트위치 스트리머로 저스트 채팅을 주 콘텐츠로 했다.

특히 1996년생으로 올해 26세의 젊은 나이기에, 갑작스러운 단팽이의 비보에 팬들의 애도가 뒤를 잇고 있다.

단팽이는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5일 정도 방송을 진행할 정도로 스트리머 일에 열정을 보여줬다. 게임은 물론 소통을 주로 삼으며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해 2월부터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장기간 휴방을 하다 최근 다시 방송에 보귀했다. 하지만 지난달 24일부터 방송이 없었고, 각종 추측이 이어졌다.

끝내 이날 단팽이의 사망이 보도됐다. 한편 단팽이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비활성화로 전환됐고, 트위치 영상 역시 삭제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혜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