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대에 'VDT 증후군'?..거북목과 다른가?
스마트폰 시대에 'VDT 증후군'?..거북목과 다른가?
  • 승인 2021.02.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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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내용/사진=SBS비즈 방송 캡쳐

 

3일 VDT 증후군이 화제다.

VDT 증후군은 '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의 약자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와 같은 영상 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해 생기는 눈의 피로, 어깨·목 통증 등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다.

안구건조증, 거북목 증후군이나 어깨·목 통증 등이 모두 VDT 증후군의 증상에 포함되며 심할 경우 두통과 피로감, 불안감 등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VDT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간격의 휴식, 간단한 스트레칭, 받침대 또는 보호대 사용이 도움이 되며 안구건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무 중 눈을 자주 깜박거리고 휴식 시간에는 눈을 쉬게 하는 것이 좋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