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한국환경공단, 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 승인 2021.02.02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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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환경공단 트위터
사진=한국환경공단 트위터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 1일 조선비즈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환경공단은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주의보 농도는 77㎍(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한편 초미세먼지는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로워 주의가 필요하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