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희가 ‘미우새’에 출연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이다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희는 "학교 가는 걸 싫어했고 초등학교 때부터 배우, 연예인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이쪽 일을 하는 걸 싫어했는데 몰래 서울로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은 "배우 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할 때는 언제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다희는 “팬들의 사랑을 느낄 때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