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30회 서울가요대상 2관왕 "코로나 빨리 물러갔으면"
임영웅, 30회 서울가요대상 2관왕 "코로나 빨리 물러갔으면"
  • 승인 2021.02.01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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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의 콜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임영웅 /사진= '사랑의 콜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임영웅이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트로트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임영웅은 트로트상을 받은 뒤 영상을 통해 "전국에 계시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많은 상을 받았다. 2021년에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많은 상,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께 위로와 감동을 많이 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인기상까지 받은 임영웅은 "2관왕을 수상하게 됐다. 여러분이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멋진 상 받았다"며 "올 한해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한 번 더 여러분께 건강하고 행복하시라는 말씀 전한다. 올 한해 코로나가 물러나서 여러분 대면해서 음악 들려드리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위로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