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일화, 박보검과 연인 오해 "몸매비결? 한 끼 먹고 탄츠플레이"
'편스토랑' 이일화, 박보검과 연인 오해 "몸매비결? 한 끼 먹고 탄츠플레이"
  • 승인 2021.01.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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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처

배우 이일화가 박보검과 함께 찍힌 사진 때문에 연인 오해를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일화가 이유리 집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유리는 이일화를 위해 김치케이크를 준비했다. 12단 김치케이크에 이일화는 놀란 듯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일화는 앞서 이유리와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 리딩 첫날 너한테 그랬다. 이유리 배우와 연기하고 싶어서"라고 말해 이유리를 감동하게 했다. 이유리는 "오히려 저는 선배님 나이가 됐을 때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몸매 관리를 너무 잘 하신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선배님 박보검과 있는 사진 봤다"며 이일화와 박보검이 함께 찍힌 파파라치 사진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끝나고 떠난 푸켓 포상휴가에서 실제 연인 사이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20년이었지만 사진상으로는 그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였다.

이유리는 "드라마 끝내고 7kg이 쪘다. 몸매 관리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하다. 선배님 어록도 있지 않나. 선배님이 '두 끼 먹으면 살쪄'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일화는 “나는 이제 한 끼 먹는다. 한 끼만 제대로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말했다. 그가 즐겨하는 운동은 탄츠 플레이였다. 탄츠 플레이는 현대 무용 동작을 중심으로 발레, 필라테스, 요가의 장점이 결합된 운동 방법으로 배우 오윤아 운동법으로도 이목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