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화 '원더스트럭'이 방송되면서 출연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해당 영화에는 줄리언 무어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미쉘 윌리엄스 (Michelle Ingrid Williams)가 출연했다.

미쉘 윌리엄스는 80년생이며 '조커'로 유명한 배우 히스 레저와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동거했다. 현재 미쉘은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딸 마틸다 로즈 레저(2005년생)를 키우고 있다.

2005년 이안 감독의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출연한 미쉘은 좋은 연기로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를 통해 그녀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에 처음으로 노미네이트되었고 히스 레저와도 열애를 시작하게 된다. 

2010년에는 라이언 고슬링과 함께한 영화 '블루 발렌타인'에서의 열연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또 2011년에도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을 통해 골든 글로브 영화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2010년 '셔터 아일랜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