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입원중' 존박, 김소연 대표와 닮은꼴? '라스'서 "인정..정이 간다"
'코로나19 입원중' 존박, 김소연 대표와 닮은꼴? '라스'서 "인정..정이 간다"
  • 승인 2021.01.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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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입원중인 가수 존박이 화제다.

이는 2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그가 김소연 에스팀 대표와 닮은꼴로 언급됐기 때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 대표는 '돌싱'을 고백한 가운데, 가수 존박 닮은꼴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소연은 과거에 겪었던 일을 회상하며 "한 패션쇼에서 완공안 된 새 건물에서 쇼를 준비하면서 조명을 최대한 설치하다 과부하가 되어 사고가 났다, 전신주에 불꽃이 튀더니 압구정 일대가 정전이 됐다"며 아찔 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책임자로 경찰서에 끌려가 진술서 작성하고 손해배상, 전봇대 수리했다"면서 "2004년 기준 3천만원 정도 들었다, 그 뒤로 더 꼼꼼하게 체크하는 버릇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소연은 '돌싱'이라 전하면서 "현재 9년째 함께하는 남자친구 있다, 우리 둘다 결혼생각은 없다"며 쿨하게 밝혔고 이어 김구라가 김소연과 존박이 닮은 꼴이라고 언급했다.

김소연은 이번에도 쿨하게 "그 얘기 많이 듣는다. 존박 오디션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정이 간다,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며 닮은꼴임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