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 박해일, 문소리 프로젝트 위해 '전참시' 깜짝 등장.."말 길게 하는 스타일"
'살인의 추억' 박해일, 문소리 프로젝트 위해 '전참시' 깜짝 등장.."말 길게 하는 스타일"
  • 승인 2021.01.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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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사진='전참시' 방송 캡쳐

27일 영화 '살인의 추억'이 방송되면서 주연배우인 박해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박해일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절친 임순례 감독의 환갑을 축하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문소리의 프로젝트에 강준 작가의 작업을 필두로 이미도, 류준열, 조은지, 김지영 등이 참가, 각자 영상을 찍어 공개했다. 

특히 이중 박해일은 진지한 모습으로 메시지를 전하면서 카메라와 점점 가까워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문소리는 "2분 넘게 찍었다. 말이 계속 붙어있어 편집점을 못 찾겠더라. 두 배로 빨리 돌려야 했다. 평소 투머치 토커는 아니다. 말을 안 하다가 말을 길게 하는 스타일"이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