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 퇴사 직접언급 "SBS와 거취 논의중…아직 결론 안 나"
배성재 아나운서, 퇴사 직접언급 "SBS와 거취 논의중…아직 결론 안 나"
  • 승인 2021.01.26 2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배성재 아나운서 SNS
배성재 /사진=배성재 아나운서 SNS

배성재 아나운서가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와 관련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인정했다.

배성재는 26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파워FM(107.7㎒) ‘배성재의 텐’에서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는 게 맞다"며 "그런데 아직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이듬해 SBS 공채 14기로 이적했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를 중계하며 SBS의 간판 아나운서로 성장했다.

오랫동안 스포츠캐스터로서 활약한 배성재 아나운서가 퇴사 의지를 드러내면서 프리 선언을 전향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